전주 화산체육관 지하 배드민턴장, 15일부터 운영 재개

전주 화산체육관 지하 배드민턴장, 15일부터 운영 재개

바닥 보수, 조명 교체 공사 마무리

전주 화산체육관 지하 배드민턴장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 지하 배드민턴장이 시설 보수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11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에 따르면 화산체육관 지하 배드민턴장이 지난해 10월 시설 보수에 들어간 지 3개월 만에 15일 오전 6시 다시 문을 연다.

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배드민턴장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닥 보수 공사와 조명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화산체육관 지하 배드민턴장은 면적이 2300㎡로 지상 1층 배드민턴장보다 더 넓고 배드민턴 코트 수도 16면으로 1층보다 4면이 더 많다.

배드민턴장 옆에 별도로 탁구대 5대를 갖춘 탁구장도 있어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물론 시민들도 즐겨 찾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시민들과 동호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장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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