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년 외식창업 콘테스트 11월 12일로 변경 개최

구리시, 청년 외식창업 콘테스트 11월 12일로 변경 개최


구리시는 ‘2023 구리시 청년 외식창업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를 오는 11월 12일로 변경 개최하며, 콘테스트 지원자 접수를 오는 11월 8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1300만원 상당의 상금, 외식 전문가의 전문 1:1 컨설팅을 부상으로 내건 이번 콘테스트는 경쟁력 있는 메뉴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19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물론, 현재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조리 방법과 메뉴 자체에 대한 평가와 함께 메뉴의 시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낮은 창업 비용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한번 쯤 고려하는 외식 배달창업에 대응하고자 메뉴 평가에서 배달 패키징의 적절성 등도 평가 항목인 것이 눈에 띈다.

콘테스트는 11월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며, 당일 오후 2시부터는 구리시가 운영하는 공유주방 ‘공드린주방’의 홍보를 위한 시식과 참가자 경품 증정 등 각종 행사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공고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 모집공고와 구리시 일자리경제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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