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4.7%… 상승세 이어간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4.7%… 상승세 이어간다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관계 변화가 시작된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월화극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 10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4.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 김상식(정진)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졌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됐지만, 오랜 세월 겹겹이 쌓이고 깊어진 오해와 상처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로 어린 영식(조완기)을 다치게 했던 김상식은 속죄하는 마음으로 그의 삶을 책임지고 있었다. 엄청난 비밀을 지금껏 말하지 않았던 김상식에게 이진숙(원미경)과 삼 남매는 큰 배신감을 느꼈다. 아울러 김은주(추자현)를 통해 김은희(한예리)의 지난 마음을 알게 된 박찬혁(김지석)은 자신도 모르게 김은희를 향해 가고 있던 마음을 자각했다.

‘가족입니다’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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