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이태원 방문 코로나19 검사 시행 7명 음성 판정

부안군, 이태원 방문 코로나19 검사 시행 7명 음성 판정

[부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부안군은 최근 이태원 등 인근지역을 방문한 지역 거주자 7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검사를 받은 지역민들은 지난 4월 26일 이후 방문자들이다. 신고 접수에 따라 검사를 실시했고 7명 중 6명이 원어민 교사다. 

이들 대부분은 식당과 상점을 방문했다. 방문 당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자 중 1명은 클럽을 이용했지만 확진자가 발생한 클럽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부안군보건소는 이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마지막 방문일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를 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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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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