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이 집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미래하우스 프로그램 '한옥 클라쓰'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오는 5월 22일부터 진행한다.

한옥 클라쓰는 지역 공방과 협업해 △펀치 니들 자수 △라탄 공예 △전통주 빚기 3가지 강의로 구성했으며, 모두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하우스를 배경으로 수업 영상을 촬영,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고 참가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키트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홈페이지(문화도시김해.kr)를 통해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 시민에 한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하우스를 시민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사회, 지역의 현황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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