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자 모집

부산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여자 모집

부산문화재단(대표 강동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관·단체가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 밖의 주말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을 통해 또래 및 가족들과 소통함으로써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동해남부선 일광 찍 GO 정프로젝트(문화콘텐츠교육연구소 큐브), 뱅글뱅글 어린이 농악대(전문예술법인 남산놀이마당), 예술로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 무한상상 항해’(모이다아트협동조합), 불꺼진 박물관으로 사라진 시간 여행자들(세상과 소통하기)을 진행한다.

또 우리가 만드는 무용극 ‘이야기로 놀고 빛과 함께 빛나기’ (다다예술교육센터), 지구별 음악여행자(피스오브클래식)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37개의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부산시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생활문화본부장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해 아동· 청소년, 그리고 그 가족들이 수동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하는 것에서 벗어나 다채롭게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부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각 단체별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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