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8일 경남 창원시 팔용동에 위치한 영풍전자(대표이사 류하열)를 방문해 취업 및 현장실습, 산학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영풍전자는 지난 1986년 설립 이래 국방 핵심 제품 개발 및 공급을 통해 국가 방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해.공군에서 사용되는 각종 무기체계의 구동장치, 유도조정장치, 사격통제장치, 전력변환 및 분배장치, 엔진제어장치, 비행자세제어장치, 유도로켓발사장치, 전기/전자 통합시험장비 등 다양한 핵심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는 방위산업 전문 기업체로 성장했다.
영풍전자는 지상장비ㆍ해상장비ㆍ항공장비ㆍ유도무기 분야 등 총 4개 사업영역에서 방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DQMS(국방품질경영시스템) 인증, AS9100 인증,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인증, 생산성경영체제 인증 등 각종 품질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박재규 총장은 “앞으로 대학과 방위산업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적 교류 및 산학협력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는 그동안 방위산업 분야를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지정해 국방산업지역혁신센터 설치, 방산기계공학전공 신설, 방위산업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등 우수한 방위산업체 인력 양성과 우리나라 방위산업 육성 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남대,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남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7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는 전국 공과대학생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의 창의적 종합설계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1여 개 대학, 151개 팀이 참여해 7개 지역에서 예선(9월~10월)을 거친 본선(10월)에서 22개 팀이 수상했는데, 시상식은 9일(목)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공학페스티벌’에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M-tech 팀은 경남대학교 기계공학부 정광희ㆍ김진범ㆍ옥종인, 산업디자인학과 이선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진공퍼즐게임기’를 출품했다.
진공퍼즐게임기는 사회적으로 이슈였던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 및 교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복잡한 기술을 사용하는 것보다 기본적인 공학기술을 융ㆍ복합적으로 활용해 결과물을 도출해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공퍼즐게임기는 자유학기제 수학 교구로 교육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곳에 납품될 예정이다.
◆경남대 미술교육과 출신 동문, ‘한마展’ 개최…작품 64점 전시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출신 동문 64명은 9일부터 14일까지 마산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한마展’을 개최한다.
이번 동문전에는 미술교육과 75학번 강육식 동문의 ‘호미의 일기’, 88학번 김대하 동문의 ‘연화도에서’, 74학번 김상문 경상남도미술협회장의 ‘지난봄날’, 82학번 김종호 동문의 ‘맨드라미’, 72학번 목경수 경남대 교수의 ‘Monologue-171015’ 등 모두 64개의 작품을 전시한다.
정종한 경남대 미술교육과 동문회장은 “귀중한 시간 속에서 우리들 모두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된 자기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영풍전자는 지상장비ㆍ해상장비ㆍ항공장비ㆍ유도무기 분야 등 총 4개 사업영역에서 방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DQMS(국방품질경영시스템) 인증, AS9100 인증,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인증, 생산성경영체제 인증 등 각종 품질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박재규 총장은 “앞으로 대학과 방위산업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인적 교류 및 산학협력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는 그동안 방위산업 분야를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지정해 국방산업지역혁신센터 설치, 방산기계공학전공 신설, 방위산업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등 우수한 방위산업체 인력 양성과 우리나라 방위산업 육성 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경남대,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남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창의적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71여 개 대학, 151개 팀이 참여해 7개 지역에서 예선(9월~10월)을 거친 본선(10월)에서 22개 팀이 수상했는데, 시상식은 9일(목)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공학페스티벌’에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M-tech 팀은 경남대학교 기계공학부 정광희ㆍ김진범ㆍ옥종인, 산업디자인학과 이선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진공퍼즐게임기’를 출품했다.
진공퍼즐게임기는 사회적으로 이슈였던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 및 교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으며, 복잡한 기술을 사용하는 것보다 기본적인 공학기술을 융ㆍ복합적으로 활용해 결과물을 도출해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공퍼즐게임기는 자유학기제 수학 교구로 교육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곳에 납품될 예정이다.
◆경남대 미술교육과 출신 동문, ‘한마展’ 개최…작품 64점 전시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출신 동문 64명은 9일부터 14일까지 마산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한마展’을 개최한다.

정종한 경남대 미술교육과 동문회장은 “귀중한 시간 속에서 우리들 모두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된 자기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