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악어의 이빨을 닦아주는 용감한 남성을 보시죠.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동영상 속 남성은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마이클’인데요.
악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은 남성은
자신의 애완 악어 ‘촘퍼’의 치석 제거 및 염증 관찰을 위해
양치 중입니다.
날카로운 이빨을 구석구석 정성스레 닦아주는 마이클.
그런데 신기한 것은
마이클이 이빨을 닦아 주는 동안
입을 벌린 채 가만히 앉아 있는 촘퍼의 모습인데요.
마치 시원하다는 듯 얌전히 있네요.
아무리 애완 악어라고 해도 공격본능이 사라졌을 리는 없을 텐데,
마이클의 악어 사랑이 참 대단하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위험해 보이지만 악어도 느끼는 게 있나 봐요. 입을 벌리고 있으면 시원하게 양치질을 시켜준다는 것을. 신기하네요.”
“악어의 이빨을 닦아주다니 정말 용감한 것 같아요. 악어가 아저씨를 해치는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만히 있는 악어 귀엽”
“악어도 주인과 고기는 구분할 줄 안다”
“아무리 훈련시켜서 괜찮다고 하지만, 안전사고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출처=유튜브 TheGatorCrusa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