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새처럼 날고 싶었던 한 남자의 아찔한 도전이
심장을 철렁하게 만듭니다.
두바이의 한 건물 옥상에
새총처럼 생긴 놀이기구 ‘슬링샷(Slingshot)’이 설치돼 있는데요.
하늘로 날아오를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한 남자가
슬링샷에 탑승해 발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멀리, 건너편 건물에는
남자를 받아줄 그물망이 설치돼 있는데요.
잠시 후, 슬링샷이 발사되고
남자는 거침없이 그물망을 향해 날아가는가 싶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목표지점을 지나쳐 날아가 버리는데요.
옥상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전요원들은
아연실색한 얼굴로 달려갑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남자는 어떻게 됐냐?”, “어이없는 안전사고”,
"내 심장이 추락한 느낌“, ”실제 상황인가?“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는데요.
그러자 두바이 모바일 운전기사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 ‘Careem'은
“영상은 우리 회사 광고의 한 장면으로
어디든 신속하게 찾아가는 자사의 서비스를 홍보하고자 제작한 것”이라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연출 상황이라는 설명에 가슴을 쓸어내린 영상,
직접 확인해 보시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Swaglord 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