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밀정」 제작보고회에
김지운 감독과 배우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이 참석했는데요.
송강호는 공유와의 호흡에 대해
"열심히 한 덕분에 (부산행이) 곧 천만 넘기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또 "고운 심성과 영혼이 느껴진다.
어떤 작품을 만나도 본인의 열정이 잘 전해진다."며
공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wl****
올해는 명실상부 공유의 해다.
gg****
지금은 공유시대! 쌍천만 가자.
dj***
기대된다. 송강호 공유 한지민 대박
os*******
원래 눈동자는 보석이 박힌 눈동자로 유명하죠.
저리 빛나는 눈동자를 본 적이 거의 없는데... 밀정 대박나세요^^
yu****
배우들은 말할 것도 없고... 스토리 탄탄하면 흥행할 듯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는데요.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9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영상=쿠키뉴스 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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