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경찰이 성매매 의혹 인물이 적힌 명단을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해당 엑셀 파일을 입수해 분석 중이라고 밝히는 한편 이 파일을 입수한 경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여론기획 전문회사 라이언 앤 폭스 사는 최근 서울 강남의 성매매 조직의 고객명단이라면서 6만6300여건의 전화번호와 차량 특징, 여성 이름 등이 담긴 엑셀 파일을 공개했다.
이 파일을 공개한 김웅 라이언 앤 폭스 대표는 “강남의 대형 성매매조직 내 경쟁에서 나온 결과물이지만 상당한 신빙성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이 엑셀 파일에는 의사와 변호사, 경찰 등 전문직 종사자가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해당 엑셀 파일을 입수해 분석 중이라고 밝히는 한편 이 파일을 입수한 경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여론기획 전문회사 라이언 앤 폭스 사는 최근 서울 강남의 성매매 조직의 고객명단이라면서 6만6300여건의 전화번호와 차량 특징, 여성 이름 등이 담긴 엑셀 파일을 공개했다.
이 파일을 공개한 김웅 라이언 앤 폭스 대표는 “강남의 대형 성매매조직 내 경쟁에서 나온 결과물이지만 상당한 신빙성을 갖췄다”고 주장했다.
이 엑셀 파일에는 의사와 변호사, 경찰 등 전문직 종사자가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