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스페셜 이은우 만재도 생활 공개...“커피숍 알바 시급 올랐다”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SBS스페셜 이은우 만재도 생활 공개...“커피숍 알바 시급 올랐다”
배우 이은우(36)가
어제(19일) 방송된 「SBS스페셜」 ‘여배우와 만재도 여자 편’에 출연해
8박 9일간의 만재도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우는
만재도에 사는 할머니들과 허심탄회하게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생선 다듬는 일부터 밭일까지 거들며
화려한 배우로서의 모습을 벗고
섬 여인으로서의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만재도에서 지내던 도중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자신의 삶을 전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이 놀라자
이은우는 “베니스 가기 전에도 아르바이트를 했고,
갔다 오고 나서도 쭉 했다“고 밝혔습니다.
얼마를 받느냐는 질문에 이은우는
“시급 받는다. 최저 임금으로 시작해서 올랐다”고 말한 뒤
쑥스러운 듯 웃어보였는데요.
현직 배우의 아르바이트 투잡 고백에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 누리꾼들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sa****: 여배우가 카페 알바라니... 헐...
lk****: 방송 보면서 소탈해서 보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알바까지 한다는 얘길 들으니 더 좋아졌다... 이은우 파이팅!!
ww*****: 역시 힘들게 사는 배우들이 많구나...
응원할게요~ 은우 씨!!
pq****: 점점 더 이은우라는 배우, 사람에 대해 궁금해지네요...
영화배우 이은우는
1980년 8월 22일생으로
삼육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맥주 광고로 데뷔해
영화 「펀치 스트라이크」로 스크린에 도전했는데요.
이어 영화 「10억」, 「육혈포 강도단」, 「분노의 윤리학」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한 KBS 1TV 「산너머 남촌에는」을 비롯해
케이블TV 채널 CGV 「TV방자전」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에서
1인 2역을 연기하며 전혀 다른 이미지의 두 캐릭터를 소화해 주목을 받아
베니스에 초청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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