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음원 1위 ◆ 장동민 과거 여성 비하 발언 논란
◆ 한화 이동걸-롯데 황재균 ‘빈볼 논란’ ◆ 송가연-수박E&M 폭로성 공식입장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음원 1위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앨범
‘어머님이 누구니’가 음원차트 1위 자리를 휩쓸었습니다.
어제(12일) 공개된 ‘어머님이 누구니’는
오늘(13일) 오전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 등을 비롯한
8개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는데요.
자신이 기획한 JYP의 대표 걸그룹 미쓰에이(missA)의
‘다른 남자 말고 너’마저 제치며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쓰에이 페이는 트위터를 통해
“피디님! 이거 저희가 웃어야 될까요? 울어야 될까요? 축하해요!”라며
귀여운 투정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박진영은 앞서 SBS
가수 제시와 함께 컴백 무대를 가졌죠.
무대에 앞서
“박진영이 이번 무대를 위해 4kg를 뺐다고 한다.
전성기 시대 때만큼 날렵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박진영 본인이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어머님이 누구니’는
일렉트로닉 소울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현대식 신스 악기들을 접목해 완성됐다는데요.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ch****: 노래 중독성 있어 좋음. 박진영의 에너지는 참 대단하다.
제시와의 조합도 굿초이스. 케이팝에서 첫무대 보인 것도 굿굿.
오히려 케이팝스타 주인공인 케이티 정승환이 이슈에 밀려버렸다.
yf****: 본인이 1위하는 게 더 좋은가부다..이게 ‘팀킬’이구나..
mi****: 케이팝스타 ‘12세 관람가’던데. 그러기엔 민망했음.
sn****: 중독성 있네, 있어~ 눈 뜨자마자 계속 듣고 있는 중~ 노래가 신난당~~~
dl****: 미쓰에이는 엑소랑 붙여놓고 사장은 시기 적절히 골라 나와서 소속가수 팀킬함.
사장이 소속가수 팀킬하는 건 또 처음보네. 그냥 지가 최고임.
박진영의 신곡이 차트 정상에 오르며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모델에 대한 관심도 커졌는데요.
뮤직비디오 속에서 핑크색 모노키니를 착용해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 있는 몸매가 돋보인 그녀는
‘2013년 미스 맥심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바 있는 이현지입니다.
박진영 측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이현지를 낙점하기까지
약 200여 명의 모델을 대상으로
카메라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장동민 과거 여성 비하 발언 논란
MBC <무한도전> 식스맨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개그맨 장동민이
과거에 했던 여성 비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장동민은 지난해 8월 방송된 49회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에게 가졌던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머리가 남자한테는 안 돼”,
“X같은 년” 등의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방송을 접한 일부 청취자들이 지나치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측은 당일 방송분을 삭제하며 사과를 전했는데요.
이후 해당 스타일리스트가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논란은 잦아들었지만,
최근 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거론되면서
과거 논란이 다시 조명 받고 있습니다.
pg****: 남자고 여자고 비하는 하지 말자.
이건 여자 남자 문제가 아니라 인격모독이다...
물론 작년 8월에 있었던 과거의 일이지만 반성을 하시길...
oo****: 역시 좀 잘 될 것 같으니 과거 들추기 스킬 쓰네여
ai****: 누가 보면 대통령 뽑는 줄 알겠다 ㅋㅋ
pu****: 그래도 난 장동민이 좋다. 장동민은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관심이 달라진 거뿐이지
by****: 겉으로는 거칠어도 속은 깊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네.
코디가 잘못했다 쳐도 그렇게 얘기할 정도면 인성이 잘못된 거 아님?
무도에 장동민 씨도 잘 어울릴 수 있겠다 했는데 실망
장동민은 지난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자 다시 사과를 전했는데요.
장동민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지난 해 논란이 있었을 때 사과를 드렸다.
식스맨 선정을 앞두고 또 다시 과거 이야기가 나올 줄 몰랐다”며
“잘못은 잘못이니 불쾌하셨던 분들에게 또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한화 이동걸-롯데 황재균 ‘빈볼 논란’
한화 이글스 투수 이동걸이 빈볼 투구로 퇴장당했습니다.
어제(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는데요.
이날 한화가 1-15로 크게 뒤진 5회말 2사 2루에서
이동걸은 타석에 선 황재균에게 위협구를 던져 퇴장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동걸은 초구와 2구에도 몸쪽 공을 던지다
3구째 또 빈볼성 공을 몸쪽에 던졌고
이것이 황재균의 엉덩이를 때린 건데요.
이에 화가 난 황재균은 방망이를 뒤로 던지고
이동걸을 쳐다보면서 마운드로 걸어갔고,
양 팀 선수들이 벤치를 비워두고 그라운드로 뛰어 나오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김성철 주심은 황재균에게 빈볼을 던졌다는 이유로 이동걸의 퇴장을 명령했고,
이동걸은 올 시즌 첫 퇴장의 불명예를 얻었는데요.
한화 김성근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와 잠시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데요.
sp****: 야구도 못해 매너도 없어 한화는 잘하는 게 뭔가요?
ko****: 모자 벗는 순간 바로 2군행 올시즌 아웃!
tl****: 동걸이~ 아주 세게 던지고 사과도 없네 ㅋㅋㅋㅋ
성근이가 시켜서 한 거라지만 너도 참 대단하다ㅋㅋㅋ
mi****: 분명 이동걸이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자기가 못 본 주제에 참 어이없네ㅡㅡ
so****: 7점 차 도루해서 저래?ㅋㅋ 한화 김성근 야구도 그러지 않냐??
이기고 있어도 투수 엄청 교체하고, 도루하고
ji****: 큰 점수 차에서 도루 안하는 건 상대팀에 대한 암묵적 매너이긴 하죠.
하지만 빈볼은 욕먹어도 쌈
롯데 이종운 감독도 한화팀의 사구에 대해 분노를 감추지 못했는데요.
“앞으로 우리 팀, 선수를 가해하면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야구로 승부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15대 3으로
결국 롯데 자이언츠가 승리하며 막을 내렸네요.
◆ 송가연-수박E&M 폭로성 공식입장
송가연이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한 가운데,
소속사인 수박 E&M이 폭로성 공식입장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수박 E&M 측은 최근 송가연의 법률 대리인으로부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송가연 측은 내용증명 서한에서
TV 출연료 및 광고 출연료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 했고
계약기간이 자동 연장되는 등 계약 조항이 불공정하다고 폭로하며
이를 해지 사유로 주장했습니다.
이에 수박E&M 측은 ""본사의 출발은 송가연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을 위한 것이었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는데요.
또 ""송가연 선수는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고,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이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은 수박E&M의 소중한 동반자다.
지금까지의 송가연의 잘못은 묻지 않겠다.
또 본사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진지하게 이를 돌아보고 수정해나가겠다.
부디 제자리로 돌아와 송가연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는데요.
‘송가연 논란’에 누리꾼들은
소속사 수박E&M의 어른스럽지 못한 언행에 미간을 찡그리고 있습니다.
12****: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
소속사 선수 과거사 다 까발리는 거... 참 유치하다.
하****: 이런 표현 항상 거슬리는데... ‘부적절한 관계’가 도대체 뭔가요?=_=
치****: 송가연 디스해 놓고... 그래도 돌아와라~~ 당신은 나의 동반자~~~
놀고 있네. 소속사 이상함.
yo****: 송가연 자기딴에는 열심히 하는 것 같던데...
직업적으로 특출난 재능은 없는 듯.
쓰****: 송가연이 누구죠? 걸그룹?
송가연은 로드걸 출신 이종격투기선수로,
연예인 뺨치는 외모와 섹시한 몸매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송가연과 수박E&M 진흙탕 싸움,
오랫동안 한솥밥 먹던 사이일 텐데...
지켜보자니 참 씁쓸하네요.
◆ 박진영 ‘어머님이 누구니’ 음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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