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미국에서 사람의 뇌를 파먹는 이른바 ‘식인 아메바’에 감염돼 숨진 사례가 잇따라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하는 시빌 마이스터 씨는 현지시간 어제 페이스북에 딸이 지난 2013년 자유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한 사연을 올렸다. 딸 코랄은 2013년 5월 애리조나 주 하바수 호수에서 자유아메바에 감염돼 5개월간 투병생활 끝에 숨졌다.
앞서 2007년에도 14세 소년이 하바수 호수에서 또 다른 자유아메바에 감염돼 숨지는 등 미국에서는 지난 50년 간 128명이 자유아메바에 감염돼 125명이 사망했다.
강이나 호수에 번식하는 자유아메바는 사람의 코나 입을 통해 침투한 후 뇌에 들어가며 뇌세포를 잡아먹어 뇌수막염을 일으킨다. 감염되면 수주 또는 수개월간의 잠복 기간 뒤 초기에는 두통과 열병, 구토 증상을 보이다 나중엔 뇌 손상으로 환각, 마비 증세를 나타내며 치사율이 95% 이상으로 치료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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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나 호수에 번식하는 자유아메바는 사람의 코나 입을 통해 침투한 후 뇌에 들어가며 뇌세포를 잡아먹어 뇌수막염을 일으킨다. 감염되면 수주 또는 수개월간의 잠복 기간 뒤 초기에는 두통과 열병, 구토 증상을 보이다 나중엔 뇌 손상으로 환각, 마비 증세를 나타내며 치사율이 95% 이상으로 치료약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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