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영국에서 투신자살 직전의 남성에게 구경꾼들이 투신을 종용하고 사진까지 찍어 공유해 공분이 일고 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다.
영국 경찰은 영국 중서부 슈롭셔주 텔퍼드의 한 빌딩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한 남성에게 “어서 뛰어내려!”라고 외치고 사고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한 주변 인물들을 파악하고 있으며, 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시 남성은 결국 투신했고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했다.
한 목격자는 “현장에 20명 가량이 있었고, 대부분이 10대였지만 성인 남자도 있었다”며 “그들이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고 말했다.
영국 경찰은 영국 중서부 슈롭셔주 텔퍼드의 한 빌딩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한 남성에게 “어서 뛰어내려!”라고 외치고 사고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한 주변 인물들을 파악하고 있으며, 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시 남성은 결국 투신했고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했다.
한 목격자는 “현장에 20명 가량이 있었고, 대부분이 10대였지만 성인 남자도 있었다”며 “그들이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