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신임 학장에 건양대병원 제2진료부원장인 최원준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제9대 건양의대 학장에 임명된 최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외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캐나다 캘거리대학에서 연수를 마쳤다.
지난 2000년 건양대병원이 개원할 당시부터 QI실장,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최원준 학장은 대외적으로는 대한대장항문학회 상임이사를 거쳐 현재 교육수련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장암 분야의 명의로 알려져 있다. 최 학장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섬김과 나눔 정신을 겸비한 우수 의료인을 양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