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국내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초대형 빅딜’이 성사됐다.
2014년 FA 자격을 얻은 선수 중 ‘최대어’로 꼽힌 김태술(안양 KGC인삼공사)이 전주 KCC 유니폼을 입게 된다. 인삼공사와 KCC의 트레이드는 KBL 규정에 따라 오는 6월 1일 승인될 예정이다.
인삼공사는 김태술과 계약기간 5년간 보수총액 6억 2000만원(연봉 5억원 인센티브 1억 2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김태술을 넘겨주고 강병현과 장민국을 받는다.
인삼공사는 이번 트레이드로 가드진을 강병현, 박찬희로 개편했다. 또 장민국의 가세로 벤치를 강화했다. KCC는 김태술, 김민구와 더불어 곧 소집해제되는 하승진까지 더해 2014∼2015시즌 대권에 도전하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2014년 FA 자격을 얻은 선수 중 ‘최대어’로 꼽힌 김태술(안양 KGC인삼공사)이 전주 KCC 유니폼을 입게 된다. 인삼공사와 KCC의 트레이드는 KBL 규정에 따라 오는 6월 1일 승인될 예정이다.
인삼공사는 김태술과 계약기간 5년간 보수총액 6억 2000만원(연봉 5억원 인센티브 1억 2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김태술을 넘겨주고 강병현과 장민국을 받는다.
인삼공사는 이번 트레이드로 가드진을 강병현, 박찬희로 개편했다. 또 장민국의 가세로 벤치를 강화했다. KCC는 김태술, 김민구와 더불어 곧 소집해제되는 하승진까지 더해 2014∼2015시즌 대권에 도전하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