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대표단이 9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이사와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지역 연준 은행장 등 5명의 대표단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났다.
양국은 경제동향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과 면담을 한 뒤 14일 출국한다. 미 연준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05년 이후 처음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특별한 목적을 가진 방문은 아니었다”며 “미 연준 대표단의 주요 관심사는 한국의 경제동향이었고 우리 쪽은 미국의 통화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면담했다”고 말했다.
세종=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성규 기자 zhibago@kmib.co.kr
양국은 경제동향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과 면담을 한 뒤 14일 출국한다. 미 연준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05년 이후 처음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특별한 목적을 가진 방문은 아니었다”며 “미 연준 대표단의 주요 관심사는 한국의 경제동향이었고 우리 쪽은 미국의 통화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면담했다”고 말했다.
세종=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성규 기자 zhibag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