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골프, 휴양, 레저 등의 종합 리조트형 컨트리클럽인 ‘윈체스트CC서산’이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성장모델을 제시했다.

윈체스트CC서산은 서산 골프리조트로 고급레스토랑을 비롯해 노천탕과 야외풀장, 대형연회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업체 행사, 결혼식 등을 이벤트를 열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졌다.

또 서산·당진·태안 관광문화권에 자리잡아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왜목마을, 난지도해수욕장, 해상관광코스인 ‘삼길포해상관광’을 즐길 수 있고 18홀 정규회원제 골프장과 관광휴양콘도미니엄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IC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1시간30분이 소요되는 등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38번 국도가 완공되면 20여분정도 단축돼 서울, 경기는 물론 충청, 대전, 전북권에서도 접근이 용이할 전망이다.

서산시는 최근 윈체스트CC서산 인근에 위치한 대산항에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건립공사를 위한 착공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369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며 완공되면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앤항 간 국제여객선을 취항시킬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서산 당진 관광문화권의 관광수입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많은 발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윈체스트CC서산은 휴양콘도미니엄을 연계한 명품리조트 골프투어 상품을 제시하는 등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성수 대표이사는 “지역주민들과 호흡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해상관광코스 삼길포해상관광,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며 “대산항이 인접한 것을 활용해 지역 기업체들과의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winchestcc.co.kr)를 확인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