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유리베와 2년 더 장난칠 수 있겠네”

“류현진, 유리베와 2년 더 장난칠 수 있겠네”


[쿠키 스포츠] 류현진(26)의 ‘절친’이자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베테랑 내야수인 후안 유리베(34·도미니카공화국)가 계약을 2년 연장했다.

폭스스포츠와 CBS 등 미국 언론들은 15일 다저스가 유리베와의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유리베는 올 시즌 12홈런 50타점 타율 0.278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견인했다. 특히 30대 중반의 베테랑으로서 팀의 사기를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류현진과 덕아웃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중계방송 화면에 잡혀 우리나라 야구팬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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