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알렉산더(29)가 화끈한 노출 드레스를 선보였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뉴스닷컴은 4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엘캐피턴극장에서 열린 영화 ‘토르: 다크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한 제이미 알렉산더의 의상을 주목했다

제이미 알렉산더는 가슴라인 및 엉덩이와 치골 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검은색 시스루(망사)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 매체는 “제이미 알렉산더가 포즈를 취할 때마다 시스루 사이로 가슴과 엉덩이 등 주요부위가 다 노출됐다”며 “모든 여배우들을 눌러버린 드레스”라고 평했다.

다른 한 연예매체는 제이미 알렉산더에게 춥지 않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그는 “긴 드레스라 은근히 따뜻하다”며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입어보니 매우 세련돼 보여서 이 드레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제이미 알렉산더는 토르 - 다크월드에서 레이디 시프트 역을 맡아 주인공 토르(크리스 햄스워스 분)을 유혹하는 역할을 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