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추석 연휴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학생과 직장인들이 다음 휴일을 찾아보면서 달력마다 다른 표기에 혼란을 겪고 있다.
올해 한글날은 ‘빨간 날’이 맞다.
정부는 지난해 12월24일 국무회의를 통해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령은 대통령령으로 공포돼 올해부터 적용됐다.
한글날 재지정이 늦게 되는 결정돼 올해 달력에 빨간 색으로 표기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일부 스마트폰 달력에도 한글날은 국경일로만 표시돼 있을 뿐 별도의 색깔을 지정하지 않고 있다.
10월에는 개천절(3일)과 한글날(9일) 이틀이 법정공휴일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자
올해 한글날은 ‘빨간 날’이 맞다.
정부는 지난해 12월24일 국무회의를 통해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령은 대통령령으로 공포돼 올해부터 적용됐다.
한글날 재지정이 늦게 되는 결정돼 올해 달력에 빨간 색으로 표기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일부 스마트폰 달력에도 한글날은 국경일로만 표시돼 있을 뿐 별도의 색깔을 지정하지 않고 있다.
10월에는 개천절(3일)과 한글날(9일) 이틀이 법정공휴일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