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배우 이은우의 영화 ‘뫼비우스’ 속 연기에 호평이 이어졌다.
지난 18일 오전부터 온라인과 극장, IPTV를 통해 동시 개봉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에서 이은우는 남편의 외도에 가정을 버린 어머니 역과 더불어 또 다른 여자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해냈다. 둘은 전혀 다른 캐릭터지만 대사가 없이도 소름끼치는 존재감을 발산한 이은우의 카리스마는 발군.
영화 ‘뫼비우스’는 김기덕 감독의 다른 영화인 ‘피에타’ 이후 제 70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몰고 있는 화제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