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지구초] 신용카드 사기에는 성역이 없는 모양이다.

존 로버츠 미국 대법원장이 최근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를 도용당하는 바람에 스타벅스에서 망신을 당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법원 대변인은 이 사실을 확인했으나 상세한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로버츠 대법원장은 평소 자택 근처인 워싱턴DC 근교 메릴랜드주의 한 커피숍에 모닝커피를 즐겨 왔다. 그런데 여느 때처럼 커피 한잔을 계산하려고 신용카드를 내밀었으나 다른 사람이 자신의 카드 번호를 사용중인 것을 확인하고 현금을 지불할 수밖에 없었다고 이 가게 캐시어는 AP 통신에 귀띔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동훈 국제부장 dhlee@kmib.co.kr

[인기 기사]

▶ “한 개에 2200원이고 두 개에 5100원이면… 어?”

▶ “할망구 더러워” 카카오스토리 할머니 능욕녀 뭇매

▶ 나얼이 무슨 죄라고… 기성용 한혜진 루머만 재생산

▶ 월드컵 본선 1호 놓친 일본, 알고 보니…“PK 실축은 레이저테러”

▶ “과연 열등” 심재철 나체 감상 日中 네티즌 조롱

▶ 고영욱 피해자 “허벅지 만지며 살 있는 여자 좋다고”

▶ “개그맨·의사 등과…” 사진 공개 가평녀 충격

▶ [단독] 샤이니 온유·AS 정아, 압구정 데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