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좋아하는 남자에게... “곶감 좋아하니?”

빈지노, 좋아하는 남자에게... “곶감 좋아하니?”



[쿠키 연예] 힙합듀오 ‘재지팩트’의 멤버 빈지노(26)와 한 여성 트위터리안의 대화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지난 19일 빈지노의 트위터에 한 여성이 “남자친구는 어떻게 하면 생겨요?”라는 질문에 빈지노는 “트위터 하지 말고 맘에 드는 남자에게 당장 문자하라”고 조언한다.

이에 “문자의 시작을 뭐라고 보내야 하느냐”고 묻는 여자에게 “곶감 좋아하느냐고 보내라”고 답변했다.

맘에 드는 남자가 곶감을 싫어하면 “나도 싫어한다, 그런 의미에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라는 답장을, 곶감을 좋아하면 “상주로 1박 여행을 가라”는 재치있는 대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화는 ‘빈지노 곶감대란’이라는 이름으로 관심을 가진 누리꾼들은 “웃기면서 귀엽다”, “왜 많은 것 중에 곶감이냐”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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