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방송] ‘무한도전’에 엠블랙 이준의 매니저 서빈수 씨가 전화연결로 깜짝 출연해 큰 웃음을 주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의 미국 진출에 대한 100분 토론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팽팽한 찬반 논란에 MC 유재석은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존박을 전화연결해 그의 의견을 묻기도 했다.
유재석은 이어 “또 한명의 헐리우드 영화 출연자가 있다”라고 말하며 엠블랙 이준을 연결했다. 그러나 정작 전화를 받은 것은 4개월 된 매니저 서빈수 씨. 그는 이준이 현재 통화 불가한 상태임을 전했고 유재석은 서빈수 씨에게 “노홍철의 미국 진출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보는가?”라고 질문했고 서 씨는 이에 “힘들다”라며 부정적은 의견을 내놨다.
하지만 이런 발언 후 서 씨는 노홍철과는 달리 ‘무한도전’은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무한도전은 7명이 모여 있을 때 가장 임팩트 있다”라고 말한 후 서빈수 씨는 무한도전의 4행시를 짓기도 했는데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름인 ‘빈수’로 2행시를 부탁하는 멤버들에게 서 씨는 “빈수는 수지를 좋아한다”라고 답하는 센스를 보여 멤버들의 큰 호응을 샀으며 특히 정형돈은 “재야에 숨은 고수들이 많다”라며 응수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16.4%(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보이며 주말 예능 1위를 고수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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