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지구촌] 일본 성인비디오(AV) 여배우가 직업을 눈치 챈 아버지에게 사실을 고백하는 글을 블로그에 올려 화제다.
14일 일본 언론 제이캐스트(J-Cast)에 따르면 신인 AV 여배우 세이라 야마카와(22)는 지난 7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빠 저는 AV여배우가 됐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편지를 적었다.
세이라는 “너를 닮은 아이가 잡지 표지에 나왔다. 그라비아 모델 같은 것을 하는 건 아니냐”는 아버지의 질문에 놀라 곧바로 대답을 못하고 블로그를 통해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세이라는 “당시 아버지에게 전화를 받고 아무 대답도 못했다. ‘곧 전화드릴게요’라고 말한 뒤 끊었고 몇 차례나 걸려온 아버지의 전화를 받을 수 없었다”면서 “아버지에게 전화가 온 것은 네 번째 촬영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입을 다물어 미안해요. 거짓말해서 미안해요. 내 입으로부터 제대로 설명할 수 없어서 미안해요”라며 아버지에게 사과하면서도 “AV 여배우로서 나를 받아 들이지 않아 좋으니 내 길을 믿어달라”며 결심을 바꾸지는 않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14일 일본 언론 제이캐스트(J-Cast)에 따르면 신인 AV 여배우 세이라 야마카와(22)는 지난 7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빠 저는 AV여배우가 됐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편지를 적었다.
세이라는 “너를 닮은 아이가 잡지 표지에 나왔다. 그라비아 모델 같은 것을 하는 건 아니냐”는 아버지의 질문에 놀라 곧바로 대답을 못하고 블로그를 통해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세이라는 “당시 아버지에게 전화를 받고 아무 대답도 못했다. ‘곧 전화드릴게요’라고 말한 뒤 끊었고 몇 차례나 걸려온 아버지의 전화를 받을 수 없었다”면서 “아버지에게 전화가 온 것은 네 번째 촬영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입을 다물어 미안해요. 거짓말해서 미안해요. 내 입으로부터 제대로 설명할 수 없어서 미안해요”라며 아버지에게 사과하면서도 “AV 여배우로서 나를 받아 들이지 않아 좋으니 내 길을 믿어달라”며 결심을 바꾸지는 않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