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경제] 국내 오픈마켓 시장은 이제 레드오션 단계에 접어들었다. 많은 판매자들이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으며 3억 명이 넘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온라인 시장 ‘이베이(ebay)’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커머스 마케팅 엔지니어 그룹 ㈜키워드브릿지(대표 강호남, www.cartleader.com)는 국내 이베이 판매자들을 위한 이베이 연동 솔루션 ‘지셀링보드’(www.gsellingboard.com)를 개발했다. 지셀링보드는 이베이에 접속하지 않고도 이베이의 운영관리를 쉽고 간편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셀러 밀착형 멘토링 종합 솔루션’이다.
강호남 대표는 “이베이 플래티넘셀러의 입장에서 깨달은 점을 지셀링보드에 그대로 반영하였다. 낯선 해외 시스템과 고객응대, 국제배송 등의 업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셀러들이 상당수”라며 “셀러의 눈높이에 맞춘 편리하고 유익한 기능들로 실무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셀링보드가 이베이 셀러들에게 운용의 편의성과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는 ‘미들웨어(middle-ware)’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호남 대표에 따르면 지셀링보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베이와 페이팔의 동시 연동이 가능해 실시간으로 일어난 판매현황, 입금액, 수수료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판매된 상품의 재고가 자동으로 반영되어 부족한 재고를 알려주며, 이익을 측정하기 위한 판매금액 산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지셀링보드의 예약 리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정한 국가와 시간에 설정한 상품이 자동으로 리스팅 된다. 현재 예약 리스팅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독일 5개국이 지원된다. ‘리스팅 상품 복사’ 기능도 있어 한 국가에 올린 상품을 다른 국가에서 카테고리 변경만으로 바로 리스팅 할 수 있다.
키워드브릿지의 이베이 실제 운영을 맡은 담당직원 역시 “지셀링보드 덕분에 새벽에 눈을 비비며 일어나 해당 국가에 맞춰 일일이 리스팅 하는 수고가 줄었다”며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지셀링보드는 배송관리에 있어서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이베이과 페이팔 주소확인 작업, 송장입력 작업도 자동화했다. 우편물접수등원부와 배송목록도 버튼을 한 번 클릭하면 바로 출력할 수 있다.
강호남 대표는 다양한 기능과 함께 셀러를 위한 든든한 상담/지원 서비스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현직 이베이 플래티넘셀러의 ‘멘토링서비스’가 바로 그 것이다. 멘토링서비스는 이베이 운영 시 궁금한 점과 고객응대, 상품배송 등의 노하우를 빠르고 정확하게 안내하여 지셀링보드를 이용하는 모든 셀러들이 파워셀러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강 대표는 마지막으로 “지셀링보드는 셀러들을 위한 최적의 기능들을 모았다. 셀러들의 업무효율은 높아지고 이베이에서의 비전을 그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그러한 과정을 통해 셀러들이 발전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지셀링보드’를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