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유출 누드 사진 왜 찍었냐면…""

"스칼렛 요한슨 "유출 누드 사진 왜 찍었냐면…""

"
[쿠키 연예] 스칼렛 요한슨(26)이 최근 자신의 누드 사진 유출 파문에 대해 "누드 사진을 찍은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CNN 등 외신들이 2일 보도했다.

요한슨은 지난 9월 한 해커가 자신의 이메일에 들어 있던 누드 사진을 유출하는 바람에 곤욕을 치렀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당당했다. 요한슨은 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지 '배니티페어'와의 인터뷰에서 "그 사진들은 모두 내 남편(전 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보낸 것이었다"며 "포르노를 찍은 것과는 다르고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다. 포르노 역시 문제될 게 없지만…"이라고 말했다.

요한슨은 전 남편 레이놀즈와 2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올초 이혼했다.

요한슨의 사진을 유출한 해커는 지난 10월 체포됐다. 이 해커는 요한슨뿐만 아니라 밀라 쿠니스, 바네사 허진스 등 다른 여배우들의 사생활과 관련한 사진도 유출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뉴스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