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스포츠]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루타 뿜어내며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 셀룰러필드에셔 열린 200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추신수는 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의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393타수 116안타로 시즌 타율은 0.295를 유지했다.
우익수 3번 타자로 선발출장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으로 3루타를 쳤다. 시즌 3호이자 개인통산 9번째 3루타. 추신수는 후속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이 4-0으로 달아나는 득점을 올렸다. 5회에는 1루수 땅볼, 8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6대2로 이겨 최근 3연승을 달렸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상운 기자
swcho@kmib.co.kr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 셀룰러필드에셔 열린 2009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추신수는 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의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393타수 116안타로 시즌 타율은 0.295를 유지했다.
우익수 3번 타자로 선발출장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으로 3루타를 쳤다. 시즌 3호이자 개인통산 9번째 3루타. 추신수는 후속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이 4-0으로 달아나는 득점을 올렸다. 5회에는 1루수 땅볼, 8회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6대2로 이겨 최근 3연승을 달렸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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