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28일 광주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 자매가 투신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쯤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앞에서 중학생 A모(14)양 자매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진 것을 아파트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자매의 부모는 “작은 아이가 학교 성적에 대해 거짓말을 해서 큰아이까지 함께 불러 훈계했는데 다음날 학교에 간 뒤 귀가하지 않아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이 함께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쯤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앞에서 중학생 A모(14)양 자매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진 것을 아파트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자매의 부모는 “작은 아이가 학교 성적에 대해 거짓말을 해서 큰아이까지 함께 불러 훈계했는데 다음날 학교에 간 뒤 귀가하지 않아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이 함께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