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가 말했던 ‘연예인 스폰서’ 실체 공개

아이비가 말했던 ‘연예인 스폰서’ 실체 공개



[쿠키 연예] 가수 아이비가 미니홈피를 통해 언급했던 ‘연예인 스폰서’에 대한 실체가 밝혀질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tvN의 ‘ENEWS’는 15일 방송에서 연예인 스폰서에 대해 조명한다.

tvN은 “현직 연예인 스폰서 브로커와 접촉을 시도해 그간 무성한 소문만을 낳으며 밝혀지지 않았던 스폰서의 실체를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 톱스타 50여 명의 스폰서를 관리해 왔다는 현직 브로커는 tvN과의 인터뷰에서 “연예계 스폰서의 실체가 밝혀지면 우리나라 방송은 24시간 관련 뉴스 보도만 해도 부족할 것”이라며 “연예인 스폰서 문제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광범위해졌다”고 말했다.

tvN이 브로커가 내놓은 스폰서 계약서도 공개한다.

tvN은 “‘연예활동 지원 계약서’라고 부르는 계약서는 형식적으로 쓰이는 것”이라며 “일반 계약서들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연예인과 스폰서는 이 계약서로 위험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다”고 밝혔다.

가수 아이비는 지난 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만나기만 하면 3억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파문이 일어났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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