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중앙지검 국감…대장동·고발사주 여야 공방 [국감 2021]

野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與 ‘윤석열 가족·측근 의혹’ 공방 예상

국회의사당.   쿠키뉴스DB

[쿠키뉴스] 최은희 기자 = 국정감사 반환점을 돈 국회가 법사위, 국토위, 교육위 등 10개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서울고검 산하 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날 국감에서는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이 최대 현안이 될 전망이다.

특히 법사위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서울고검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 서울중앙지검은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고 있어 여야의 난타전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대여 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의혹에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사들이 연루된 점을 부각하며 역공에 나설 전망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관련된 수사들도 국감장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과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이다. 여당은 국감장에서 이를 바탕으로 윤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산자위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11개 기관을 상대로, 국토위는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9개 기관을 상대로 각각 국감을 진행한다.

또 과방위는 방송문화진흥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를 대상으로, 교육위는 국립대학법인서울대학교, 국립대학법인인천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 14개 기관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외통위는 주독일대사관을, 문체위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등 13개 기관을, 농해수위는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 기관을, 복지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 8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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