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식] ‘고자미 바른 참기름·생들기름’, 공모전 대상 선정

[고성소식] ‘고자미 바른 참기름·생들기름’, 공모전 대상 선정

[고성=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8월 3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경상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4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고성군 고자미영농조합법인(대표 구대준)에서 출품한 ‘고자미 바른 참기름·생들기름’이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은 경남도민 및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융·복합상품 등 총 148개 작품이 출품되었고 대상을 포함한 총 19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고자미’는 고성의 옛 지명으로 ‘옛부터 사랑받는 맛(古慈味)’이라는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원재료를 상품화한 100% 국산 참기름·생들기름 제품이다.

저온 압착방식으로 착유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방부제 및 산화방지제를 함유하지 않은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 관광기념품이다.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관광기념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지역관광 인지도 증진, 지역 고유 역사의 제품 브랜드화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제24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고자미 바른 참기름·생들기름’을 관광 상품화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상에 선정된 ‘고자미 바른 참기름·생들기름’ 은 공룡나라 쇼핑몰을 포함한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온라인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고성읍 소재 마트에서 오프라인 구입도 가능하다.

◆2021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개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숨은 관광지 및 새로운 관광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1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고성군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고성9경, 관광지와 축제, 고성의 사계절 자연경관 등을 공모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14인치의 인화된 칼라사진(최소 3,500 픽셀이상) 1인당 최대 4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이며, 1인 2만 원의 출품료가 있다. 방문 및 우편(경남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 163-14,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으로 접수 가능하다.

작품 총 66점, 상금 14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며. 금상 1명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심사 및 발표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시상식과 더불어 고성 박물관 전시관에 전시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성의 관광자원이 널리 홍보되고, 고성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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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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