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정준호(41)가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하와이 포털사이트 해피하와이(happyhawaii.co.kr)를 통해 이하정(32) MBC 아나운서와의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준호는 “드디어 지혜롭고 사랑스럽고 현명한, 평생을 같이할 소중한 그녀를 만났다”라며 “앞으로 그녀에게 친구이자 오빠이자 아빠 같은 자상하고 유머러스한 남편이 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늘도 저녁노을이 질 무렵 가까운 형님으로부터 소주 한잔 하자고 전화가 왔다. 예전 같았으면 여지없이 ‘예 형님’ 하고 한걸음에 달려갔겠지만 지금은 집으로 향하고 있다”며 “여자친구가 음식을 잘 못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청국장을 끓여놓고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다음달 25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신현준과 탁재훈이 맡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정준호는 “드디어 지혜롭고 사랑스럽고 현명한, 평생을 같이할 소중한 그녀를 만났다”라며 “앞으로 그녀에게 친구이자 오빠이자 아빠 같은 자상하고 유머러스한 남편이 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늘도 저녁노을이 질 무렵 가까운 형님으로부터 소주 한잔 하자고 전화가 왔다. 예전 같았으면 여지없이 ‘예 형님’ 하고 한걸음에 달려갔겠지만 지금은 집으로 향하고 있다”며 “여자친구가 음식을 잘 못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청국장을 끓여놓고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다음달 25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신현준과 탁재훈이 맡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