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맞춤형 지원·청년 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키로

구직자 맞춤형 지원·청년 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키로

대전일자리진흥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대전일자리지원센터는 21일 오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구직자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일자리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이하 진흥원)는 21일 오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구직자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기존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해 구직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2022년부터 구직단념청년의 일상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총 220명의 청년을 지원한다. 

또 2024년부터는‘쉬었음’청년의 구직단념을 예방하기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운영, 진로탐색 및 일상회복·취업 워밍업·실전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1600명의 청년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기획 및 발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마련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보다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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