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에서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가 열린다.
울진군에 따르면 23~24일 울진군민체육관 등 5곳에서 제8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49개팀이 참가, 예선·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올해는 고등부 4개팀이 참가, 세대간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다양한 종목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손병복 군수는 “대회 참가자들이 울진의 멋과 맛을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