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구지방보훈청과 공동 주최한 ‘제21회 iM뱅크 어린이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300여명이 참가했다. 본선에는 1차 예선을 통과한 250여명이 진출했으며, 대구·서울·구미 3개 지역에서 대회를 치렀다.
심사 결과, 국가보훈부 장관상은 구미 비산초 이서영 학생과 대구 매천초 장아준 학생이 차지했다. 금상 18명, 은상 27명, 동상 70명, 특선 102명, 입선 1034명 등 총 125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은 성동초, 동천초 등 8개 학교가 선정돼 iM뱅크은행장상을 받았다.
은상 이상 수상작은 오는 29일까지 iM뱅크 칠성동 제2본점 로비에서 전시된다.
신용필 상무는 “아이들만의 시선이 담긴 작품을 통해 상상력과 순수함,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