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쿠키뉴스 기자, 제26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유희태 쿠키뉴스 기자, 제26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지난 4월 29일 정치인 다수가 연루된 공천 개입·여론조사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본보 유희태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 제26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뉴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치인 다수가 연루된 공천 개입·여론조사 의혹을 받는 명태균 씨가 지난 4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유리창에 반영된 검찰로고 뒤로 살짝 웃음을 띠며 걸어가는 명씨의 모습을 순간 포착한 수작(秀作)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서울 고검에 출석하면서 “오세훈을 잡으러 창원에서 서울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전국 신문통신사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취재 보도한 사진들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심사해 각 부문 수상작을 선정한다.
곽경근 기자
kkkwak7@kukinews.com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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