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덕군과 박형수 국민의힘(의송·청송·영덕·울진)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 의원과 정책 협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상황을 공유하고 영덕정수장 노후시설 정비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산불 피해 복구, 지역경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국회 예결위 간사로 산불 피해 복구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김광열 군수는 “정부,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