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양양서 교통사고 잇따라…2명 사망·3명 중경상

춘천·양양서 교통사고 잇따라…2명 사망·3명 중경상

양양군 현남면 원포삼거리 오토바이 교통사고(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강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8분께 춘천시 신동면 팔미교차로 인근에서 1톤 화물차가 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에 타고 있던 A(57)씨가 숨지고 또 다른 동승자 B(57)씨가 크게 다쳐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전 10시 46분께는 양양군 현남면 원포삼거리 7번 국도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지고 또 다른 5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고 승용차 동승자 70대 여성이 다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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