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혁신과 특구의 미래설계'… '2025 대덕이노폴리스포럼' 포문

'딥테크 혁신과 특구의 미래설계'… '2025 대덕이노폴리스포럼' 포문

특구 직면 핵심이슈, 과학기술-산업정책 융합전략 모색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과 ㈔대덕클럽은 2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2025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첫 포럼을 개최했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과학기술계 오피니언 리더와 특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개발특구와 과학기술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대덕특구 대표 정책토론 장으로, 2007년부터 매년 4회 정기적으로 열린다.

올해 포럼은 ‘딥테크 혁신과 산업변화 속 특구의 미래설계’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양자기술, 창업·투자 생태계, 국가 과학기술정책 등 특구가 직면한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과학기술과 산업정책이 융합되는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첫 포럼인 제79회는 안현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부총장이 ‘AI와 기술혁신, 그리고 산업정책의 도전과 과제’에 대해 AI 기술이 불러온 산업변화와 대응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세션에서는 이대성 대덕클럽 회장을 좌장으로, 김상희 KAIST 을지연구소 교수, 박전규 튜터러스 대표, 이진희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해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정책과제와 정부출연연구기관 역할을 중심으로 토론한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과 연구개발특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으로 참석할 수 있고,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자세한 내용은 특구재단(042-865-8861)과 대덕클럽(042-867-1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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