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공장 화재...광주 시내 뒤덮은 검은 연기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광주 시내 뒤덮은 검은 연기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헬기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임현범 기자
17일 광주 광주송정역 뒤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임현범 기자 


소방 당국은 광주 전체 소방서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화재는 이날 오전 7시 11분께 시작했다. 전자파를 이용해 생고무를 녹이는 공정을 하다가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고, 축구장 1개 면적의 공장이 모두 불에 탔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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