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세계놀이의 날(11일)을 앞두고 레고랜드 대표 마스코트와 공연단이 용산역에 총출동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13일 용산역 앞 광장에서 '레고 페스티벌'을 홍보하는 플레이 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장을 돌며 어린이들을 만나는 플래그 행렬과 코스튬 공연 및 어린이 놀이 서약 이벤트로 진행됐다. 플래그 행사는 "6월 11일 세계놀이의 날, 모든 어린이에게 놀 권리를!"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레고랜드 대표 마스코트인 '다코타 스틸', '멜로디 레이', '리릭 크루즈', '엠버 리프', '악셀 트래시'가 참가해 용산역에 모인 어린이들을 직접 만났다.


한편, 전세계 7개 레고랜드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놀이의 날을 맞아 '레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아시아 개최지는 한국이 유일하며, 5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