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벚꽃길’ 따라 포근한 날씨 즐기는 시민들 [쿠키포토]

안양천 ‘벚꽃길’ 따라 포근한 날씨 즐기는 시민들 [쿠키포토]


전국 낮 최고기온이 영상 15도 내외를 기록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원에서 시민들이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안양천 일부 구간에는 벚꽃이 개화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은 포근한 날씨에 겉옷을 벗고 산책을 하며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기념사진을 남겼다.

전국 낮 최고기온이 영상 15도 내외를 기록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원에서 시민들이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전국 낮 최고기온이 영상 15도 내외를 기록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원에서 시민들이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올봄 벚꽃은 평년보다 최대 일주일 이상 일찍 필 것으로 보인다. 웨더아이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서귀포에서 3월 22일, 남부 지방은 3월 23일부터 30일 사이에 개화했다. 중부 지방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4일 이후 본격적으로 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은 개화 이후 약 일주일 정도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낮 최고기온이 영상 15도 내외를 기록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원에 벚꽃이 피어 있다.
전국 낮 최고기온이 영상 15도 내외를 기록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원에 벚꽃이 피어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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