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앞산 은적사 인근서 ‘불’…44분 만에 진화

대구 앞산 은적사 인근서 ‘불’…44분 만에 진화

31일 오후 3시7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불이 나 44분 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31일 오후 3시7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불이 나 44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5대와 차량 28대, 189명의 인력을 투입, 이날 오후 3시51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산림 약 50평(165㎡)이 소실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산불 발생 소식을 전하며 입산 금지와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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