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은 없다, 12일간의 투혼' 2024 파리 패럴림픽 폐막 [쿠키포토]

‘불가능은 없다, 12일간의 투혼' 2024 파리 패럴림픽 폐막 [쿠키포토]

9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기수 최용범이 입장하고 있다.

2024 파리 패럴림픽이 9일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9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9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레이저와 함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29일 개막해 12일간 열린 이번 패럴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을 획득했다. 중국은 금메달 94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영국과 미국이 뒤를 이었다. 파리 패럴림픽에는 난민 선수단을 합해 총 169개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소속 4천567명이 22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날 폐회식은 '파리는 날마다 축제'(PARIS EST UNE FETE)라는 주제로 열렸다. 카누 종목에 출전한 최용범 개회식에 이어 폐회식에서도 선수단 기수를 맡았다. 

9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에 당선된 원유민이 소개가 되고 있다. 
9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에 당선된 원유민이 인사하고 있다.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의 연설 이후엔 당선된 6명의 IPC 신임 선수위원이 소개됐다.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노르딕 스키에 출전한 원유민은 새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9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이 앤드류 파슨스 국제장애인올림픽(IPC) 위원장에게 패럴림픽 깃발을 넘기고 있다.

다음 패럴림픽은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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