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다시 부양…이틀 사이 세 번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다시 부양…이틀 사이 세 번째

서울시청 “대남 쓰레기 풍선 다시 부양 중”

지난 6월10일 오전 강원 정선군 여량면에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이틀 연속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다.

5일 오후 서울시청은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선 적재물 낙하에 유의하고 서울 진입 시 재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역시 “북한 대남 쓰레기풍선(추정)이 다시 부양 중”이라며 “떨어진 풍선 발견 시 접촉금지 및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이틀 연속 3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4일 오후 살포한 뒤 오늘 오전 9시경 재차 풍선을 띄웠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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