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가 23일 뉴에라 캡 코리아(뉴에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뉴에라와 손을 잡고 다양한 패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예정인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모자, 자켓, 양말 총 3종이다. 뉴에라는 “디플러스 기아의 IP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에 적용했고, e스포츠 가치관을 유지하면서 일상에서도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이준영 디플러스 기아 부대표는 “뉴에라와 협업을 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업을 통해 IP 활용 비즈니스를 다양한 산업 분야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뉴에라와 파트너십을 연속해 국내외 e스포츠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 구단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강유석 뉴에라 대표는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디플러스 기아와 e스포츠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 자체 패션 브랜드 ‘디플러스’를 론칭했기 때문에 단순 e스포츠 구단과 협업을 넘어 패션 브랜드와 협업으로도 확장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와 뉴에라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오는 8월 디자인 공개 및 출시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