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유업, ‘연세우유 메론생크림빵’ 재출시 外 일동후디스·SPC·할리스 [유통단신]

연세유업, ‘연세우유 메론생크림빵’ 재출시 外 일동후디스·SPC·할리스 [유통단신]

일동후디스, ‘하이뮨 액티브 바나나’ 출시
SPC삼립, ‘디에센셜’ 디저트 4종 출시
할리스, 베이커리 신메뉴 4종 출시

연세우유 메론생크림빵. 연세유업

연세유업, 2년 만에 ‘연세우유 메론생크림빵’ 재출시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여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연세우유 메론생크림빵’을 2년 만에 시즌 한정으로 재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세우유 메론생크림빵’은 지난해 실시한 ‘최애 연세크림빵 부활 이벤트’에서 소비자 투표율 3위를 차지한 제품으로, 당시 각각 1·2위를 기록하며 재출시 된 옥수수 생크림빵과 황치즈 생크림빵에 이어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연세우유 메론생크림빵’은 연세우유가 함유된 우유 생크림과 메론 커스타드의 조화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또 빵 겉면을 감싸고 있는 비스킷의 식감을 더욱 바삭하게 개선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었으며, 메론 커스타드 역시 기존보다 진하게 구현했다. 제품은 전국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며 “연세우유 메론생크림빵에 이어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제품들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니 연세유업의 새로운 디저트 라인업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달콤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뮨 액티브 바나나. 일동후디스

일동후디스, ‘하이뮨 액티브 바나나’ 출시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의 신규 라인업 ‘하이뮨 액티브 바나나’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바나나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가득 담아 소비자가 단백질 음료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뮨 액티브 바나나’는 현재 ‘쿠팡’과 ‘후디스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하이뮨 액티브 바나나’ 한 팩에 20g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카제인 단백과 유청 단백의 장점을 모두 갖춘 ‘MPC(농축우유단백)’와 소화 흡수가 잘되는 ‘산양유 단백’을 사용했다.

특히,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인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 4500mg, L-카르니틴 등 액티브 성분을 함유했고, 비타민·미네랄 16종 등을 배합해 균형을 챙겼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나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하이뮨 액티브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삼립, 디 에센셜(The Essential) 디저트 4종. SPC

SPC삼립, ‘디에센셜’ 디저트 4종 출시

삼립이 ‘디 에센셜(The Essential) 디저트’ 4종을 출시하며 냉장 디저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디 에센셜(The Essential)’은 ‘기본에 집중한 디저트’라는 의미를 함축한 브랜드로, 삼립의 베이커리 노하우와 풍부한 원료를 사용한 냉장 디저트다.

삼립은 편의점을 중심으로 디저트 시장을 확대해 나가며 편의점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들에게 차별화된 냉장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 에센셜’을 론칭했다.

뉴질랜드산 마스카포네 치즈와 크림을 가득 넣은 수플레 식감의 롤케익 ‘마스카포네 수플레 롤’, 바닐라빈을 넣은 생크림을 가득 넣은 ‘바닐라빈 생크림슈’, 200도 이상 고온에 구워 스모키한 윗면에 고소한 호주산 크림치즈를 올린 ‘미니 바스크치즈케이크’, 달콤한 국산 사양벌꿀이 들어간 카스텔라 시트 속에 부드러운 우유 크림을 넣은 ‘벌꿀크림 카스텔라’ 등 총 4종이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디 에센셜은 전문 베이커리의 고품질 디저트를 편의점에서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한 제품”이라며 “냉장 디저트로 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기기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베이커리 신메뉴. 할리스

할리스, 베이커리 신메뉴 4종 출시

할리스가 다채로운 베이커리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인 베이커리 메뉴는 4종으로 과일의 상큼함과 달콤함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줄 케이크 2종과 간편하지만 든든한 핫 샌드위치 1종과 바삭 달콤한 맛의 스낵 1종으로 구성됐다.

케이크 2종은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활용한 ‘상큼한 복숭아 생크림’과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를 프리미엄 미니케이크 ‘쏘스윗박스’로 구현한 ‘딸기 치즈케익 쏘스윗박스’다.

샌드위치는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 사이에 치즈와 계란이 어우러진 ‘치즈 에그 브리오슈’, 스낵은 프랑스산 버터 풍미의 크루아상을 얇게 누른 ‘크루아상이었던 크룽지’다.

할리스 관계자는 “케이크, 스낵 등 커피와 함께 곁들이는 디저트 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각양각색의 메뉴로 여가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베이커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며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거나 출출할 때, 간단하게 가지고 나갈 수 있는 스낵 등 할리스가 새롭게 선보인 신규 베이커리 4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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